많은회원님의 걱정덕분에 많이 좋아저서 현재는 정상운영중입니다

다만 제가 무거운것을 들지못하다보니 무거운제품의 판매등록이나

발송은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MRI상 목디스크 진단으로 일년넘게 약을 먹고 잇었는데

걸을때 발이엉겨서 넘어질것 같고 뛰지를 못하며 

계단내려올때 굴러떨어질것같은 이상증상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해서 약부작용 같다고 말씀드리니 MRI를 목 흉추 척추 한번에 찍어봐서

흉추쪽에 황색인대가 뼈처럼 딱딱해져서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빨리 수술할수록 

좋다고 해서 추석전에 추석지나서 바로 수술하기로 하고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구 며칠뒤 보호자와 다시방문 자세히 문의를 하니 

병명 황색인대 골화증

수술외는 치료법이 거의 없다네요

약간 불편할뿐 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로 신경을 눌러서 

결국에는 하반신 마비가 온다구 합니다

첫번째 다니던병원 서울 이름있는 병원인데 

수술은 의료기구로 신경을 살짝누르고 딱딱해진 황색인대를 제거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술후에 하반신 마비가와서 몇개월 재활해야구 합니다

이날 엄청눈물이 나더군요 

걸어병원 들어가서 휠체어타고 나오게 새겨서요

그때는 평생 휠체어 타야되는것 같았거든요  

의사님이 말씀하시길 수술이 어려워서 잘해야 본전이다 

안했으면 하는 눈치라서 추석지나서 

수술예약잡은것 취소하고 그때부터 지인 아는사람 총동원 여리저기 알아보봤습니다

이때만해도 서울대학병원 7개월 후에나 진료에약이 가능하다구하네요

2번째병원은 인터넷에 황색인대골화증 검색하면나오는 

척추보안관으로 방송 인터넷에 많이 광고되는 병원 예약후 방문    

뒤척추뼈에 구멍을 뚤어서 인대쪽에 접근해서 딱딱한 인대를 제거하는 방법이고

입원도 며칠안해도 된다구하구요

3번째 병원은 지인동원으로 예약취소된 진료건 찾아서 서울 이름있는 대학병원예약

수술방법은 황색인대가 붙은 뒤뼈(후궁뼈)를 아예 제거한다고 합니다

수술후에 다음날부터 걷는연습하고 1주일이면 퇴원한다구해서

꺼꾸로 물어뵜어요 수술다음날부터 겉는 연습하는게 맞는건지

3번째 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해서 11월 2일날 수술해서 11월 7일날 퇴원했네요

척추 후궁뼈 3개 잘라내고 나사못 6개를 박았네요

걸어서 들어가고 신경은 아예 안건드려서 그런지 회복이 일찍되어서 일찍퇴원했네요

실밥대신 의료용 호치케스로 찍어놓은것은 1주일후에 동네 정형외과에서 제거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각수술방법에 대한장단점이 분명하네요

첫번째 방법은 뼈와 몸에 거의 상하지않게 하는방법인데

후유중이 많은것 같네요

신경과 뼈가 눌러진 병인데

눌린신경을 좀더누르고 공간 확보후에 딱딱해진 인대를 제거하다보니

수술동안에 신경을 기구로 누르고 있어서 회복되기까지 재활을 많이 해야 하네요

신체손상은 거의 없는데 이게 잘못해서 신경 잘못건드리면 못걸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저는 다른방법을 찾아본것입니다

두번째방벙은 양쪽의 절충적인 방법이네요

신경도 안건드리고 몸에 상처도 많이 내지않고 입원도 며칠안해도 되네요

이게 뼈에 구멍뚤어서 내시경카메라와 기구를 이용하다보니 제대로 제거가 

안될수도있고 제거할대상이 한군데가 아니면 재발의 여지가 있네요

3번째방법은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한데 

몸이 너무 힘드네요 등에 수술자리가 있어서 누워있으면 수술자리가 눌려서

너무 아픔니다 지금 수술한지 한달되어도 수술자리가 아파요

그래도 몸이좀상했어도 확실한 방법이다보니 참고있어요

혹시 대학병원 가실분들은 MRI 영상자료는 잘챙겨 가세요

대학병원 MRI많이 비싸고 당일 찍기도 어려워서 MRI때문에 재방문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처음진단후 추가할 찍어야할 MRI 가 잇어서 대학병원 가기전에

동네에서 저렴하게 찍었네요

개업한지 알마안된 병원에서 병원 홍보차원에서 50% 할인행사로

3.0T 최신장비로 원래 48만원 인데 할인해서  24만원에 자비부담으로 찍었으나

병변이 나와서 16만원만 결제했습니다다

대학병원은 MRI 100만원 넘게 나옴니다    

무거운거 들지말아야 되는데 

일하다보면 그게 잘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