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A라고 했는대 4.7A가 16개 5A가 14개 30개 사가지고 와서 다 뜻어보니 내용물이 이렇내요..
왠지 씀쓸해지는 ... 셀벨런싱은 물건너 간것같습니다....5A로 계산해서 준비 다해두었는대
4.7짜리가 쏘다져나오니....
물건은 다 살아 있긴한대 2.5v 근처에서 맴도는놈도 5개나 되내요.... 충전 바로 해주고
살려놓긴했지만 용량 미달된놈들가지고 어쩔까 고심중입니다.
손바닦 물집잡혀가며 케이스 분리했는대 결과가 이러니 허탈합니다.
충전기를 사서 뜯어보면 내부에 큼지막한 트랜스가 들어 있습니다. 그걸 떼어내고,
DC입력잭을 연결하신후, 2A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7.2V 충전시 - 12V 입력
9.6V 충전시 - 16V 입력
12V 충전시 - 20V 입력
그런식으로 셀렉터 이용해서 원하는 전압을 충전할수 있는 만능 배터리충전기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참 쉽죠?)
니켈수소배터리도, 니켈카드뮴도 충전되더군요. (충전방식이 같으니까요..)
다만 둘다 완충시 열이 상승하기 때문에 열센서를 배터리에 완전히 밀착하게 붙여야 합니다.
내부에 열센서가 있는것 같더군요.. 외부에도 열센서 검출회로도 있고요.
아이비사모 홈페이지 게시판에 설명글이 있는데
아이비가 백업 배터리가 방전 되어서 표준 배터리를 빼고 다시 꼽으면
초기화 되기 때문에 해결방법은 백업 배터리를 교체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사서 그런 증상이 있길래 백업 배터리가 방전 되었는줄 알고
일반 수은 전지로 바꿨는데 다 뜯고 전지를 바꾸고 떼어낸 백업 배터리를
보니 충전지 더군요 ㅡ_ㅡ;;
전압도 2.8볼트가 뜨는걸 봐선 충전 하시면 될듯 합니다.
주위 분들꺼랑 제꺼랑 해서 3개 주문했는데 다른것은 하루정도 충전하니
백업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네요... ㅎㅎ
혹시나 저같은 경우가 생길까 싶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